단언컨대 보험회사는 이런글을 좋아하지 않는다. 환자에게는 엄청난 혜택이요 회사에서는 그만큼의 보험금을 지급해야 하기 때문이다. 암의 표준치료가 끝나면 의사는 손을 털며 이제 치료는 완벽하게 끝났으니 걱정도 말고 일상으로 돌아가 잘 먹고 즐겁게 생활하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그러나 그 말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는 환자는 많지 않다. 넘쳐나는 통계는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이 좀처럼 높아지지 않음을 알려준다. 암환자에게 실비보험은 표준치료 이후의 면역치료를 강력하게 도와주는 동앗줄과도 같다. 실비보험의 보상기준은 금감원 정책을 동일하게 적용하므로 어느 회사이든 보상도 동일하게 지급된다. 세포생물학에 의하면 암세포가 되기 전 4단계를 거쳐 급기야 암세포가 발현된다는 것이다. 또한 표준치료로 보이는 암을 제거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