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에 걸린 사람의 혈액을 검사해 보면 많은 경우에 산성으로 나오는 것을 알 수 있다. 필자도 대장암 진단받을 당시는 PH5.4 산성이었다. 혈액의 산도에 따라 몸의 산도도 영향을 받는다. 우리 몸의 혈액이 산성이 되면 암이 자라기 쉬운 환경이 된다.
산성체질이 알칼리로 바뀌면:
1) 면역체계가 활발해지고
2) 질병의 원인인 염증을 빠른 시간에 제거하며
3) 당뇨. 고혈압. 암. 혈관질환. 뇌질환의 위험을 현저하게 낮추고
4) 활성산소의 제거에 도움을 준다. 몸의 산도는 PH7.4의 약알칼리가 최적이다.
산성체질을 바꾸는 몇 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암 성장의 주범인 젖산을 제거하자 ;국제학술지 CELL에 의하면 과도한 운동 후 나오는 젖산이 산소가 부족한 상태에서 단백질과 결합해 암세포의 성장을 돕는다고 발표했다. 그러므로 암환자들에게는 과도한 운동은 금물이다.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 운동이 아니라 몸에 무리가 없는 정도의 적당한 운동을 하자.
*고미네랄 소금 ; 미네랄이 풍부한 소금을 섭취하여 산도를 낮출 수 있다. 산성물질인 포비드인을 물에 타서 알칼리성인 고미네랄소금을 넣으면 금방 알칼리로 바뀐다. 매일 조금씩 지속적으로 미네랄 소금을 섭취해서 몸의 변화를 기대하자.
*알칼리성 음식 ; 항산화물질과 필수영양소가 풍부한 알칼리성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혈액의 산도를 약알칼리로 바꿀 수 있다.
*시금치 ;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 섬유질이 풍부하다.
*케일 ; 몸을 해독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알칼리성 식품. 비타민. 무기질. 엽록소. 글루코시놀레이츠.
*오이 ; 칼로리는 낮으며 리그난이라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 비타민. 무기질.
*브로콜리. 양배추 등의 십자화과 채소 ; 암환자들이 매일 먹어야 하는 식품. 엽록소. 항산화물질.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혈중산성도와 독소를 줄여준다. 또한 심혈관계의 건강을 증진시켜 주며 면역시스템을 강화시켜 줌. 비타민. 무기질. 단백질.
*아보카도 ; 지방이 함유되어 있어 자칫 건강에 좋지 않게 생각할 수 있으나 아보카도에 있는 지방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주며 고밀도의 지질단백질을 높여준다. 이 성분들은 몸의 산성도를 낮추어 준다. 식이섬유. 비타민. 칼륨.
*레몬 ; 신맛이 강해서 음식에 산을 더해준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알칼리성 식품이다. 레몬은 PH9.0의 알칼리성 식품이므로 소화도중에 혈액을 알칼리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진다.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 항산화물질.
*구연산이 들어있는 과일 ; 신과일. 귤. 오렌지. 체리. 파인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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